안녕하세요. 동탄역에 위치하고 있는 365일 24시, 야간 응급 대응이 가능한 2차 동물병원 24시 동탄 리더스 동물의료원입니다.
반려견의 피부 아래에서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거나, 피부가 붉어지고 통증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순한 지방종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강아지 피부 혹이 반복되거나 변화가 있다면 염증성 질환에 의한 피부 병변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무균성 결절성 지방층염(sterile nodular panniculitis, SNP)이란?
무균성 결절성 지방층염은 세균이나 곰팡이 등 감염을 동반하지 않은 피하 지방층(panniculus adiposus)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이물 반응, 주사 또는 백신 반응, 외상, 열화상, 비타민 E 결핍, 췌장 질환, 면역매개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에서는 명확한 원인을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변은 주로 몸통이나 목 부위에 피하 결절 형태로 나타나며 경우에 따라 궤양(ulcer)이나 누공(fistula)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무균성 결절성 지방층염은 어떻게 진단할까요?
우선 세침흡인(fine needle aspiration)을 통해 세포검사를 시행하여 감염체의 유무와 염증 세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단한 결절에서는 방추형 세포가 관찰되면서 종양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병변의 성상에 따라 검사 결과가 일관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포검사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 병변을 전층 생검(full-thickness biopsy)하여 조직검사와 함께 배양검사를 시행해 감염성 원인을 배제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강아지 피부 혹의 정확한 원인을 구별하는 데 중요합니다.


무균성 결절성 지방층염의 치료 방법 및 예후
치료는 주로 면역억제제를 이용한 면역 억제 치료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는 스테로이드가 1차적으로 사용되며, 반응이 없거나 재발하는 경우 다른 면역억제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3나 E도 보조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치료에 반응이 있는 경우 점진적인 감량이 이루어지며, 일부 환자에서는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견에서 1-2주 이내에 병변의 크기 감소가 관찰되며,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병변이 소실됩니다. 하지만, 치료를 감량하거나 중단하는 과정에서 다시 병변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질환의 병태생리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단순 피부 질환이라기보다는 전신 질환 병발되었을 가능성을 나타내는 병변일 수 있기 때문에, 기저 질환에 대한 평가와 모니터링이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24시 동탄리더스 동물의료원은 24시간 운영하는 동탄 지역 2차 동물병원으로, 피부 질환부터 중환자 집중 케어까지 체계적인 진료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강아지 피부 혹은 단순한 문제로 보일 수 있지만, 반복되거나 변화가 있다면 반드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반려동물의 작은 변화라도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정확한 검사와 빠른 판단으로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